"배우가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암살 한 것은 언제입니까?"

(When was the last time an actor assassinated a President?)


헐리우드 스타 조니 뎁은 23일 영국에서 열렸던 글라스톤베리 락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등장하여 청중들에게 위와 같은 농담을 던졌다. 


관객들은 즉시 환호하였고 조니 뎁은 이어서 "트럼프를 여기에 불러올 수 있나요? 그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라며 조롱하기까지 하였다.


이와 같은 발언은 즉시 녹화되었으며 BBC, CNN 등 탑 방송사들을 통하여 보도되었다.


이에 백악관 대변인 숀 스파이서(Sean Spicer) 는 "트럼프 대통령은 조니 뎁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하여 강하게 비난한다. 조니 뎁을 따르는 추종자들이 그의 발언을 통하여 더 큰 오해와 문제들을 만들지 않기를 희망한다." 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또한 공식적인 언론 브링핑 이후에 "이와 같은 언행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라며 크게 불만을 표시했다.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자 조니 뎁(Joseph Depp)은 백악관 성명 이후 바로 미 트럼프 대통령 암살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조니 뎁은 People 매거진을 통하여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도한 농담은 내가 의도 한대로 나오지 않았으며 악의적인 의미 역시 전혀 없었다. 나는 단지 누군가를 해치기 보다는 항상 즐겁게 만드려고 노력한다." 라며 정중하게 사과했다.


<ⓒphoto by Kamillo Kluth, flickr>


한편 조니 뎁(Joseph Depp)은 국제적인 트러블 메이커로 유명하다. 


2015년 조니 뎁은 23살 연하 부인 엠버 허드(Amber Heard)와 자가용 비행기로 호주에 입국하면서 적절한 서류없이 개를 반입하여 호주 생물안전법을 위반하는 국제 사건을 일으켰다. 


이에 호주 법원은 조니 뎁, 엠버 허드 부부에게 한달 동안의 봉사활동과 사과영상을 게재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과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많은 이슈를 불러왔었다.


이듬해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하면서 지저분한 이혼에 연루되었으며 결혼 18개월만에 합의이혼 및 약 8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였다.


최근 조니 뎁의 전 매니저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그는 최고급 와인에 3만달러, 그의 직원 40명의 임금은 30만 달러,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사운드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등 한달에 2백만 달러(한화 약 20억) 이상을 소비하는 '강박적인 소비습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니 뎁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나의 소비습관은 나의 사업과 연관이 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얼마를 소비하든 그것은 모두 내 돈이다. 상관하지 말아달라" 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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